
[강경윤기자]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 (15)이 소녀에서 숙녀로 변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9년 5살이었던 패닝은 우연한 기회에 광고에 출연하며 처음 할리우드에 발을 딛었다. 그는 광고 제작진의 눈에 띄어 '타이드(Tide) 사'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당시 패닝은 흰 피부에 파란 눈 그리고 금발 머리로 '깜찍한 어린이'의 상징이 됐다.
이듬해 패닝은 처음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아이엠샘(I am Sam)'의 정신지체 아버지의 딸로 분하며 애틋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 영화로 패닝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비에프씨에이(BFCA)어워드'에서 최우수 아역상을 거머쥐었다.
패닝은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8살 되던해 그는 영화 톰캣(Tomcats), 트랩트(Trapped)에서 물오른 연기를 보여줬다. 패닝은 '스크린 액터스(Screen Actros) 어워드'에서 가장 어린 스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5세가 된 패닝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베버리 힐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패닝은 165cm까지 훌쩍 키와 성숙하게 기른 긴 머리 그리고 어른스러운 패션으로 숙녀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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