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지연기자] 모델 혜박과 김다울이 세계 패션 모델 랭킹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모델계에 코리안 파워를 과시했다.
30일 세계적인 모델 순위 사이트 '모델스닷컴(models.com)'은 세계 여성 모델 순위 50위를 발표하면서 혜박과 김다울을 각각 18위와 45위로 선정했다. 아시아계 모델로 50위 안에 두명의 이름을 올린 건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혜박은 그간 여러차례 여자모델 순위 상위를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마크 제이콥스를 비롯해 샤넬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쇼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해 유명세를 과시했다.
김다울은 순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007년 뉴욕, 밀라노 등 컬렉션에 진출한 지 불과 2년만에 성과라는 점은 의미가 깊다. 샤넬, 루이비통 등 쇼에서 보여온 독특한 매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김다울은 수퍼모델로 성장할 것이다. 좋아보인다"며 새로운 얼굴 김다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혜박의 얼굴이 정말 좋다.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며 베테랑 모델 혜박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 역시 혜박과 김다울의 선전소식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세계 모델계에 불고있는 코리안 파워에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진출처 = 모델스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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