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윤기자] '사랑과 영혼'의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지(55)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영화에 출연하는 등 연기 혼을 불태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스웨이지가 시카고에서 진행중인 영화 '비스트(Beast)'의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도 높은 항암치료에 지친듯 야윈 모습이었으나 암투병 중인 환자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보였다"고 보도했다.
스웨이지는 지난 3월 비대해진 암세포로 병원으로부터 5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는 암 전문 센터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으며 암과의 기나긴 싸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병 중에도 스웨이지는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영화에 복귀한다는 굳은 의지로 병원 생활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암 세포의 전이를 잠재운 것일까. 스웨이지는 기적적으로 암을 이겨내고 영화에 복귀 할 수 있었다.
스웨이지의 담당 의사는 "지금까지 스웨이지가 한 모든 것이 기적과 같다. 무엇보다도 그의 강인한 의지가 암세포를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였다"고 밝혔다.
스웨이지는 영화 '아웃사이더' '더티 댄싱' '투웡푸'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1990년 데미 무어와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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