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윤기자] 여름을 맞아 해변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스타들이 많다. 빡빡한 도시 생활과 스케줄에서 벗어난 스타들은 멋진 비치 웨어로 갈아입고 해변 휴가를 즐겼다.
여성 스타들은 노출도 불사하며 형형색색 비키니로 여름 바다를 수놓았다. 남성 스타들 역시 숨겨왔던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여성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모든 남자 스타들이 탄탄한 몸매와 멋진 수영복 맵시를 뽐낸 것은 아니었다. 멋 보다는 재미를 추구한 스타도 있었다. 남자 스타들의 해변 패션을 '환상파'와 '엽기파'로 나눠 정리해봤다.

◆ 환상파 "멋있지 그럼"
'환상파'에 이름을 올린 많은 스타들은 오랜만에 얻은 해변 휴가에서 더욱 멋있게 보이려 노력했다. 그동안 가꿔온 몸매와 특별히 준비한 비치웨어로 환상적인 모습을 뽐낸 것.
먼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완벽에 가까운 외모와 이를 빛내주는 스타일링으로 '환상파'에 뽑혔다. 이번 달 초 호날두는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네레이다 갈레르도와 함께 이탈리아의 한적한 해변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흰색 수영바지를 입고 잔근육이 빛나는 구릿빛 몸매를 뽐냈다. 호날두는 해변가에서도 머리 스타일링에 신경을 썼으며 은색 목걸이를 매치해 외모를 한층 빛나게 했다.
'하이스쿨 뮤지컬(The Highschool Musical)에 출연했던 배우 잭 에프론도 해변에서 멋진 몸매와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선보여 호날두에 이은 '환상파'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6일 여자친구이자 배우인 바네사 허드젠과 함께 캐리비안의 한 해변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에프론은 근육질 몸매는 아니지만 균형감 있는 몸매와 패셔너블한 쇼트 그리고 복고풍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최고의 해변가 멋쟁이로 손꼽혔다.

◆ 엽기파 "웃기면 그만"
몇몇 스타들은 멋진 수영복이 아닌 개성넘치는 비치웨어를 입어 팬들을 즐겁게했다. 특히 일부 스타들은 다소 엽기스럽기까지한 수영복으로 폭소를 금치 못하게 만들기도 했다. 개성있는 수영복 차림으로 '엽기파'에 이름을 올린 스타로는 배우 짐 캐리와 꽃미남 가수 존 메이어가 있다.
캐리는 지난 달 떠났던 말리부 여행에서 웃음이 절로나는 수영복을 입어 '엽기파'로 꼽혔다. 모델 여자친구인 제니 맥카시와의 수영복을 빌려입고 파파라치들 앞에 선 것. 캐리는 검은색 홀터넥 수영복을 입고 무표정한 표정을 지어 팬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메이어는 다소 충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엽기파'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피트 웬츠와 함께 해변으로 여행을 떠났던 메이어는 중요부위만 살짝 가린 형광색 수영복을 입어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 팬은 이에 대해 "꽃미남 메이어가 이렇게 변신했다니 믿을 수 없다"며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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