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된 할리우드 스타 근황은? "자기 관리vs가정 충실"

  • 유정선 기자
  • 입력: 2008.07.23 15:28 / 수정: 2008.07.23 21:49

[유정선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의 임신과 출산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2세 출산만큼이나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이 산후 조리 후 스타들의 근황이다. 짧게는 한달, 길게는 1년 가까이 휴식 시간을 갖는 스타들은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출산 후 스타들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었다. 엄마로서의 역할에 집중한 '가정 충실파'와 망가졌던 몸매를 회복하는 데 공을 쏟은 '자기 관리파'가 있다. 최근 엄마가 된 스타들의 출산 후 근황을 살펴봤다.

◆안젤리나 졸리 "백점짜리 엄마 되기 "

안젤리나 졸리는 보이는 것과 달리 상당히 가정적인 엄마다. 출산 전부터 언론과 인터뷰를 가질 때면 "요즘 배가 불러 아이들과 많이 놀지 못했다. 쌍둥이를 낳고 나면 꼭 정원에서라도 피크닉을 즐길 것이다"라고 말해왔다. 실제로 졸리는 그 약속을 지켰고, 틈나는 대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몸을 푼 졸리는 보다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가지고 있다. 얼마전 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등과 함께 정원에서 피크닉을 하는 장면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는 졸리의 표정은 너무도 행복해 보였다는 후문.

◆니콜 키드먼 "몸짱 스타로 돌아갈래"

지난 8일 첫 딸을 얻은 니콜 키드먼은 몸매관리에 한창이다. 대표적인 관리법으로 요가를 선택했다. 측근은 "키드먼이 임신기간 동안 운동을 하지 못해 군살이 늘어났다"며 "몸매 관리에 관한 한 완벽주의자인 키드먼은 출산과 동시에 요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LA의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요가를 마치고 나오는 키드먼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출산은 처음이지만 몸매 관리면에서는 여느 엄마보다 뛰어나다. 과연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답다"며 감탄했다.

◆제시카 알바 "쇼핑, 또 쇼핑"
제시카 알바는 할리우드 대표 쇼핑광이다. 그는 임신 후 무거운 몸때문에 쇼핑을 못해 안날이 났다는 말까지 돌았다. 알바 측근은 "사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으면 지난달 8일 딸을 출산한 뒤 곧장 쇼핑센터로 달려갔을 정도"라고 소문을 인정했다.

알바의 몸매관리 비결은 따로 없다. 쇼핑을 하며 많이 걷는 것. 최근 LA의 한 대형 쇼핑센터에서 쇼핑중인 알바의 모습이 그렇다. 측근은 "알바가 몸을 꾸준히 움직인 탓인지 출산 1개월만에 예전 몸매를 되찾았다"며 알바만의 특별한 몸매관리 비법을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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