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TV|종합뉴스팀]SBS 대하사극 '왕과 나' 51회가 폐비 윤씨 소화(구혜선)의 죽음과 함께 15.6%의 시청률을 기록해 큰 차이로 앞서가던 MBC 특별기획 '이산'(33.0%)과의 시청률 격차를 줄였다.(AGB닐슨미디어 조사)
19일 '왕과 나'의 51회에서 폐비 윤씨 소화는 성종으로부터 사사교지를 받고 사약을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소화는 좌승지를 통해 보낸 사약을 받으며 "내 죽거든 건원릉 가는 실에 묻어주시오. 원자가 장차 보위에 올라 능행가시는 모습을 먼발치에서나마 지켜보고자 하오"라며 마지막 대사를 한뒤 사약을 마시고 죽음을 맞이했다.
소화의 죽음과 함께 정희대비(양미경) 또한 성종(고주원)과 인수대비(전인화) 등 왕실의 일원들과 조정대신들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었다. 남편 수양대군(김병세)을 왕위에 올리고, 어린 성종을 대신해 청정을 하며 성종이 성군이 되는 발판을 닦았던 조선의 여걸 정희대비 또한 '왕과 나'에서 떠났다.
'왕과 나'는 곧 성종의 승하와 연산군의 즉위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어머니를 잃은 연산군의 분노는 조선 조정에 피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소화의 죽음에 관여한 조정대신들과 소화의 연적이었던 귀인 엄씨와 정씨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세기의 간신으로 기록된 김자원과 연산군의 첫 대면으로 피의 역사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역사 속 김자원은 연산군의 지척에서 왕을 폭군으로 이끌면 권력을 휘두른 인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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