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upernova' 메가 히트에 2개 앨범 다 100만 장↑
에스파가 올해 발매한 앨범 두 장을 포함해 5개 앨범 연속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SM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올해 두 장의 앨범을 비롯해 다섯 개 앨범 연속으로 밀리언셀러가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Whiplash(위플래시)'가 11월 7일 기준 써클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약 102만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앞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Girls(걸스)'부터 세 번째 미니 앨범 'MY WORLD(마이 월드)', 네 번째 미니 앨범 'Drama(드라마)',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에 이어 5연속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에스파는 'Supernova(슈퍼노바)'의 메가 히트와 더불어 올해에만 'Armageddon'과 'Whiplash' 두 장의 앨범으로 모두 밀리언셀러가 돼 국내 최고의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더불어 'Whiplash'는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3위에 오르며 2024년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11월 2주 차 빌보드의 월드 앨범, 글로벌 200(미국 제외), 글로벌 200,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도 성공했다.
'Whiplash'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의 타이틀곡 'Whiplash'를 비롯해 수록곡 'Kill It(킬 잇)', 'Flights, Not Feelings(플라이츠, 낫 필링스)', 'Pink Hoodie(핑크 후디)', 'Flowers(플라워즈)', 'Just Another Girl(저스트 어나더 걸)' 등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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