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크래비티, 5팀 중 탄생할 우승팀은?
최종회, 밤 9시 30분 방송
Mnet 경연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대망의 최종회가 7일 방송된다. /Mnet 예고영상 캡처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로드 투 킹덤' 대망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Mnet 음악 경연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하 '로드 투 킹덤')' 최종회가 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그룹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이들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파이널에는 신곡 음원 점수 3만 점, 생방송 투표 점수 7만 점으로, 총 10만 점이라는 파격적인 점수가 걸려 있어 다섯 팀들의 치열한 승부를 기대케 한다.
현재 크래비티가 6만 3천 점으로 누적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팀들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신곡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더크루원의 데뷔곡이 될 'Hit The Floor(힛 더 플로어)'부터 에잇턴 만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SPEED RUN(스피드 런)', 뱀파이어의 우아한 분위기를 담은 원어스 'I KNOW YOU KNOW(아이 노우 유 노우)', 멤버 은상이 직접 프로듀싱한 유나이트 '신념', '로드 투 킹덤'의 여정을 가사에 녹이면서 승리를 향한 포부를 담은 크래비티 'HISTORIA(히스토리아)' 등이 최초 공개된다.
스페셜 스테이지도 놓칠 수 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 에이스들의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어 MC 태민의 단독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 단독으로 MC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태민의 무대에도 이목이 모인다. 여기에 더크루원 배인, 에잇턴 명호, 원어스 서호, 유나이트 은호, 크래비티 우빈의 보컬로 채워진 합동 무대도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긴 여정 끝에 우승팀이 탄생하는 '로드 투 킹덤' 최종회는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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