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MBC 새 예능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김대호와 이장우의 반찬 레시피 방출 방송이다. /MBC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와 배우 이장우가 반찬의 신세계를 연다.
7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대장이 반찬' 제작진은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대호 이장우의 조합, 못난이 재료의 화려한 변신, 밥 친구 등이 기대 요인이다.
'대장이 반찬'은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대방출하는 방송이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김대호와 이장우의 조합이다.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식에 진심인 이들은 남다른 음식 철학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영혼까지 불태우며 신들린 요리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못난이 재료의 화려한 변신이다. 두 사람은 다소 생소한 식재료부터 메인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식재료를 소개한다. 무엇보다 모양, 크기, 하자 등으로 상품 가치가 떨어진 못난이 재료를 사용해 '맛난이 반찬'을 만든다.
아울러 두 사람은 대중적인 반찬은 물론 아이디어가 담긴 레시피로 기발하고 색다른 반찬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과연 시청자들의 반찬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산해진미 반찬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은 밥 친구다. 잘 챙겨 먹기 힘든 혼자 사는 사람들,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장 형제'가 맛있고 간단한 반찬 레시피를 전수한다. 또 '먹방'을 함께할 다른 밥 친구들의 출격이 예고돼 있다.
'대장이 반찬'은 10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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