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김남길 "김성균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 "
입력: 2024.11.06 08:57 / 수정: 2024.11.06 08:57

'열혈사제2'팀 출연…"와이프♥로 저장"

배우 이하늬 김남길 김성균(위 왼쪽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하늬 김남길 김성균(위 왼쪽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김남길과 김성균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틈 친구'로 출연해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이하 '열혈사제2')를 홍보했다. 이하늬는 김남길 김성균의 호흡을 칭찬하며 '부부 케미'임을 전했다.

이날 MC인 유재석은 세 사람의 등장에 5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열혈사제'를 언급했다. 이에 이하늬는 "시즌2는 더 핵폭탄 같은 이야기다. 일반 범죄가 아닌 흉악범"이라며 "스케일도 훨씬 커졌다. 그래서 저희들도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MC 유연석은 "시즌제로 하는데 원년 멤버 그대로 출연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고 김남길 역시 "시즌1 이후 바로 촬영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모두가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고 공감했다.

이하늬는 유재석과 유연석의 '케미'를 거듭 칭찬했다. 그러면서 "김남길 김성균 여기도 와이프 같다. 아예 와이프♥라고 저장해놨다"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성균이 같은 여자가 있으면 당장 결혼하겠다고 할 정도"라고 답해 김성균과 호흡을 자랑했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출연하는 '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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