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음이 오는 4일 신곡 '기분내러가자'를 발표한다. /ES NATION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한음(HANEUM)이 가을에 딱 맞는 풋풋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한다.

1일 소속사 이에스네이션(ES NATION)은 "한음이 오는 4일 포근한 감성을 담은 디지털 싱글 '기분내러가자'를 발매한다"고 전하며 "한음의 잔잔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절제된 구성으로 편안하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기분내러가자'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함께 시간을 가지고 싶은 마음을 달콤하게 건네는 듯한 자연스러운 가사가 포인트인 포크 기반의 발라드다. 한음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감성을 잘 녹여냈다.

한음은 지난해 4월 풋풋함을 담은 싱글 '첫사랑'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어 지난 3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3곡을 수록한 싱글 'Florist(플로리스트)'를 발매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감성을 전했다. 신곡 '기분내러가자'는 한음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곡이다.

소속사는 "'Florist' 이후 7개월여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음이 보내는 선물 같은 신곡으로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음은 오는 4일 오후 6시 '기분내러가자'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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