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김성균, 낮과 밤이 다른 형사…"액션신 기대해달라"
입력: 2024.10.24 11:03 / 수정: 2024.10.24 11:03

제작진 "묵직한 한 방 날릴 김성균에 주목하길"

배우 김성균이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낮에는 강력반 팀장, 밤에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나이트 가이로 활약한다. /SBS
배우 김성균이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낮에는 강력반 팀장, 밤에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나이트 가이'로 활약한다. /SB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성균이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낮과 밤이 다른 정의의 용사로 변신한다.

2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진은 구담경찰서 강력반 팀장으로 승진한 구대영(김성균 분)의 스틸을 공개해다. 팀장이 된 구대영은 시즌1보다 더 치밀하게 김해일(김남길 분)을 도우며 진한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이야기를 담은 공조 수사극이다.

공개된 스틸 속 구대영은 낮에는 경찰서 안에서 성심성의껏 후배 경찰과 소통하며 일사천리로 사건 해결에 앞장서는 팀장의 면모를 뽐낸다. 그러나 밤에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나이트 가이'로 변신해 한밤중 차 안에서 잠복을 불사하는 열정을 발휘한다. 더욱이 구대영은 조사실에도 매서운 눈빛을 빛내며 돌직구 수사를 예고한다. 더 넘치는 정의감으로 김해일을 도울 구대영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시즌2에서 확실한 선역으로 거듭난 김성균은 "시즌1로 큰 사랑을 받은 걸로도 모자라 시즌2로 다시 팬분들을 만나게 돼 그저 감사한 마음"이라고 시즌2 합류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성균은 "시즌1에서 구대영 형사는 김해일 신부님의 영향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예전의 용감하고 씩씩한 형사로 변했다. 시즌2에서는 더 강해진 전투력을 바탕으로 김해일 신부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구대영 형사의 액션신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더 강력해질 액션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김성균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보석 같은 배우"라는 말과 함께 "나쁜놈 잡는 '나이트 가이'로 묵직한 한방을 날릴 구대영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11월 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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