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솔로 앨범 '해피' 세 번째 콘셉트 'Navigate' 공개
입력: 2024.10.22 17:47 / 수정: 2024.10.22 17:47

'Navigate' 버전…행복 표현

방탄소년단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JIN)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 SNS에 진의 솔로 앨범 'Happy(해피)'의 세 번째 콘셉트 'Navigate(내비게이트)'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침실에서 금발로 변신한 진은 파자마를 입은 채 침대 위에 앉아있다.

'Happy'는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그는 신보에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 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세 번째 콘셉트 Navigate 버전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세 번째 콘셉트 'Navigate' 버전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엔 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베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체크 무늬 바지를 입고 침대에 앉아있다. 그의 옆엔 종이학, 별 모양의 오브제가 각기 다른 비율로 놓여 있다.

영상은 시계 초침 소리로 시작해 침대에서 깊게 잠들었지만 눈을 뜬 진의 얼굴로 마무리된다. 마치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 신비로운 느낌을 전한다.

진은 'Navigate' 콘셉트에서 집과 침실처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만끽하는 '행복'을 표현했다. 가장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나오는 본연의 모습과 나로서의 행복을 담고자 했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빅히트 뮤직

앞서 진은 첫 번째 콘셉트 'Journey(져니)'에서 취미 생활이 주는 행복을 그렸고 두 번째 콘셉트 'Imagine(이매진)'에는 일 속에 찾는 재미를 녹여냈다. 오늘 공개된 'Navigate'까지 각 버전 명의 앞 글자를 따면 그의 영어 이름인 'JIN(진)'이 된다. 이처럼 진은 버전 별로 본인이 느끼는 각기 다른 행복의 요소를 다뤘다.

'Happy'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진은 신보 발매에 앞서 이달 25일 오후 1시 선공개곡 'I'll Be There(아일 비 데얼)'를 발표하고 컴백 열기 예열에 나선다. 이 곡엔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이 담겼다.

오는 23일엔 선공개 곡 트랙 포스터가, 24일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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