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전종서와 맞팔한 '혜리 악플러' 논란…"부계정 아냐"
입력: 2024.10.16 14:21 / 수정: 2024.10.16 14:21

한소희, 혜리 악플러 계정 주인 의혹
전종서와 맞팔로우 등 이유로 논란 확산


배우 한소희가 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계정의 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했다. /서예원 기자
배우 한소희가 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계정의 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한소희가 혜리에게 악플을 남긴 SNS 계정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날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종서가 팔로잉한 한 SNS 계정이 혜리에게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남기고 다닌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실제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해당 계정은 혜리의 게시물에 '너희 언니(헤리)랑 류(류준열) 합쳐도 (팔로워 수가) 안 되더라' '오랜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좋아요 수가 많이 나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조롱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문제는 이 계정을 한소희의 절친으로 알려진 전종서가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두 사람은 새 드라마 '프로젝트 Y'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그동안 친분을 자랑해 왔다.

그러자 이 계정의 진짜 주인이 한소희이고 부계정을 이용해 혜리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후 한소희 소속사는 언론에 노출된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한소희는 혜리 류준열과 '환승 연애' 이슈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결국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 소식을 알린 지 약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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