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시즌2…디즈니+로 전 세계 공개
김남길·이하늬·김성균·성준 등 출연
배우 김남길 이하의 김성균 주연의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 시즌2를 디즈니+에서도 만날 수 있다.
디즈니+는 16일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를 11월 8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로 활약하는 열혈 신부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공조 수사극이다.
지난 2019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이 출연한 시즌1은 배우들의 '케미'와 거침없는 액션, 사이다 전개 등을 내세운 코믹 수사극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랬던 '열혈사제'가 5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박재범 작가와 박보람 감독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시즌1의 히어로 3인방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도 뜨겁게 재회하며 한층 끈끈해진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더욱 강력해진 '열혈사제2' 3인방의 화려한 귀환을 선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남길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묵주를 들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단정한 사제복 아래 숨겨진 김남길만의 폭발적인 정의 구현 파워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더한다. 또한 이하늬가 칼을 든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성균은 권총과 함께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남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각각 왼팔, 오른팔을 차지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더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12부작으로 구성된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SBS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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