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이상형 공개…15일 밤 10시 방송
모델 김새롬(위)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과 관련된 심경을 털어놓는다. /TV조선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모델 김새롬이 이혼을 둘러싼 대중의 관심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15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제작진은 "김새롬이 이혼과 관련해 유명세를 치렀던 때의 심정을 고백해 패널들의 공감을 이끈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날 김새롬은 이혼의 상처를 두려워한 이상아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 그는 "내 개인사를 주변에 알리기 싫은데 온 세상이 알아버리고 커리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가장 속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또 "20대 때는 '매력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었지만 이제는 매력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며 이혼 후 달라진 이상형을 공개한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김새롬은 연예 정보 리포터, MC,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을 했지만 2017년 협의 이혼했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 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이혼의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없이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인생 2막을 조명한다.
김새롬이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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