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공개
'흑백요리사' 톱8 셰프들의 화보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셰프복 대신 정장을 입었다.
8일 넷플릭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톱8 셰프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뜨겁고 치열했던 요리 전쟁, 최후의 요리 대결을 앞둔 톱8 셰프들. 드디어 오늘 오후 4시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흑백요리사' 마지막 에피소드는 8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 |
흑수저 셰프 80인 중 단 20명만이 백수저 셰프와 맞붙고 이후 1:1 매치와 팀전 등을 통해 1등을 한 요리사에게 최종 상금 3억 원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심사위원으로 백종원과 안성재가 나서고 셰프들에게 '최강 요리를 만들라'는 미션을 제시한다. 현재 8명의 셰프들이 결승전에 올라왔다.
공개된 화보에서 톱8 셰프들은 백색 혹은 흑색의 정장을 입고 있다. 총 8명이 모두 담긴 사진과 백수저 셰프 4명이 찍은 사진, 흑수저 셰프 4명이 찍은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그간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모델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항상 머리를 묶고 미션에 임했던 정지선 셰프와 이모카세 1호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흑백요리사'는 총 12부작이며 11회와 12회는 8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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