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미연·피원하모니, '스테이지 파이터' 미션곡 가창
입력: 2024.10.07 10:53 / 수정: 2024.10.07 10:53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댄스필름 음원

Mnet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의 한국무용 댄스필름 음원을 가수 태민, (여자)아이들 미연, 피원하모니가 가창했다. /Mnet
Mnet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의 한국무용 댄스필름 음원을 가수 태민, (여자)아이들 미연, 피원하모니가 가창했다. /Mnet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태민, (여자)아이들 미연, 피원하모니가 '스테이지 파이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 제작진은 7일 "태민, (여자)아이들 미연, 피원하모니가 장르별 댄스필름 미션곡의 가창자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K팝과 무용의 이색적인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민은 현대무용 댄스필름 미션의 음원이 될 'Bones(본즈)'를 가창한다. 이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소나타'를 샘플링해 재해석했다. 스케일감 있는 트랙에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태민의 음색이 더해져 기존에는 느낄 수 없던 월광 소나타의 새로운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연이 부른 'Swan(스완)'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했다. 발레의 우아하고 정교한 퍼포먼스를 미연의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보이스로 완성했다.

피원하모니와 한국무용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피원하모니의 'R.O.P(Reign of Peace)'는 왕의 등장을 연상시키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국악의 가락을 차용해 만든 하이브리드 트랩 장르 곡이다. 피원하모니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트렌디함이 한국적인 요소와 한데 어우러졌다.

세 팀의 음원은 장르별 댄스필름 미션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댄스필름 미션은 첫 번째로 진행된 피지컬&테크닉 오디션에 이어 본격적으로 무용수들의 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남다르다.

제작진은 "K팝과 만나는 장르별 댄스 필름영상 미션을 통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룰 역대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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