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톱7 추승엽, 로칼하이레코즈 전속계약

"팬들이 만족할 최고의 음악 전하겠다"

추승엽이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로칼하이레코즈

[더팩트 | 정병근 기자] JTBC '싱어게인3' 톱7 추승엽이 음악 레이블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폭을 넓힌다.

7일 로칼하이레코즈는 "밴드 악퉁의 보컬 추승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추승엽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향후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추승엽은 밴드 악퉁의 메인 보컬로 2008년 데뷔했다. 지난 1월 종영한 '싱어게인3'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7까지 진출했다. 이를 통해 밴드 악퉁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존재감을 증명했다.

새 출발을 앞둔 추승엽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팬들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음악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악 레이블 로칼하이레코즈는 올해 '인사'로 멜론 일간차트 최고 순위 6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킨 범진을 비롯해 노디시카 데이비드오 조소현 등 수십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추승엽이 로칼하이레코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