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초동 79만 장 이어 거침없는 상승세
NCT WISH가 4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Steady'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다. /SM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NCT WISH는 4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Steady(스테디)'의 청량한 무대를 선사한 것은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멤버들은 "SMTOWN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저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곡 'Steady'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마음을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아 순수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CT WISH는 첫 미니 앨범 'Steady'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하며 '2024년 최고 신인'의 막강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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