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하차 없다…'전현무계획2', 11일 첫 방송 확정

곽튜브, 8일 녹화 참여 예정

'전현무계획2'가 1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처음 방송된다. /MBN, 채널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전현무계획'이 11일 시즌2로 돌아온다.

2일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11일 오후 9시 40분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시즌1 종영 이후 4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이번 시즌부터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한다.

이날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전현무 홀로 등장했다. 함께 출연하는 곽튜브는 최근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겸 배우 이나은 옹호 여파로 지난달 18~19일 진행된 시즌2 첫 녹화에 불참했다. 곽튜브는 오는 8일 진행되는 녹화에는 참석한다.

영상 속 전현무는 "내가 진짜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이런 나라가 없어. 유럽이 미식 국가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진 않아. 노포도 있지, 퓨전도 있지. 우리나라 진짜 맛집 천국이다"라며 국내 맛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전현무는 대한민국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섰다. 줄이 길게 늘어선 식당을 방문하는가 하면 직접 배에 올라타 싱싱한 갈치를 낚기도 했다.

'전현무계획2'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