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철벽 심사관으로 변신…'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1월 첫방
입력: 2024.09.30 15:03 / 수정: 2024.09.30 15:03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생소한 직업 '가석방 심사관' 소재로 내세워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주연 고수의 단독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주연 고수의 단독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고수가 다소 생소한 직업인 가석방 심사관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제작진은 30일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오는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수의 단독 포스터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인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금까지 변호사와 검사 판사 등 법조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가석방 심사관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한신은 변호사 배지를 달고 서류더미 사이에 앉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이어 포스터 중앙을 장식한 "돈·빽·잔머리 써서 튀려는 놈들 막는 철벽 심사관이 온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석방으로 일찍 출소하려는 재소자들이 돈과 권력 그리고 교묘한 속임수를 동원할 것을 암시하는 것. 그런 이들을 이한신이 어떻게 저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한신은 갖은 수를 쓰는 재소자들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변호사지만 법의 경계선에 서서 기발한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석방 심사관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테니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로운 철벽 심사관 고수가 펼칠 사이다 활약이 담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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