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모로코 등 총 10개 국가에서 1위 차지
김우빈 주연의 '무도실무관'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우빈이 '무도실무관'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이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작품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총 15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또한 작품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모로코와 사우디라아비아 등 총 10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89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공개 2주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특히 작품은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김우빈과 김성균의 '케미'와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이 더해져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끌어냈다.
이렇게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무도실무관'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