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시온 "모태 기아 팬…윤영철 복귀전 못 봐 아쉬워"
입력: 2024.09.24 15:11 / 수정: 2024.09.24 15:11

우천 취소로 이틀 내내 경기 취소→시온 시구 불발
료 "챌린지 찍어준 호돌이 팬 돼"


NCT WISH의 시온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승리 기원 시구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NCT WISH의 시온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승리 기원 시구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시온이 기아 타이거즈를 향한 애정을 밝혔다.

시온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로야구 시구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시온은 최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고 하루 더 기다려 다음날 다시 한번 진행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또다시 우천으로 불발됐다.

이에 시온은 "시구도 시구지만 기아타이거즈의 모태 '찐팬'으로서 윤영철의 복귀전도 보고 싶었는데 못 보게 돼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양현종 선수한테 시구 지도도 받고 좋아하는 선수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오랜만에 챔필(기아 타이거즈 경기장)도 갔다 와서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시온의 아쉬움과 달리 나머지 멤버들은 그저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었단다. 특히 료는 기아 타이거즈의 마스코트 호돌이에게 푹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호돌이가 저희랑 챌린지도 찍어주고 고마웠다. 시구 갔다가 팬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CT WISH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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