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
배우 유수빈이 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잼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유수빈이 잼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유수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의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배우 유수빈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장영남 양준모 강홍석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돼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유수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수빈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을 입고 다양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한 유수빈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거래'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반드시 잡는다' '신과함께-죄와 벌' '엑시트' '소년들' 등에 출연해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활약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202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도 활약하며 그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한편 유수빈은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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