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영상 공개…9월 24일까지 참가자 모집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 3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조선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붐이 세 번째 트로트 황제를 발굴한다.
19일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3(이하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김성주와 붐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 시즌 1, 2를 함께한 두 사람은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며 참가자를 응원하는 건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 번째 우승자 탄생을 목표로 한다. 파격적인 변화와 수상자의 역대급 혜택을 알리며 공개 전부터 화제다.
이 가운데 앞선 시즌들에 앞서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을 이끌 김성주와 붐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과감한 변신을 한 채 트로트 황제를 꿈꾸는 예비 스타들의 도전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었다.
먼저 김성주는 '미스터트롯'의 바텐더로 변신해 칵테일 셰이커를 흔든다. 그는 "손님, 어떤 미스터를 원하십니까?"라고 물은 뒤 '빛나는 비주얼' '절절한 감성' '강렬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 등이 적힌 키워드로 참가자들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한다.
그런가 하면 붐은 스탠드 마이크를 잡고 흥 넘치는 목소리로 "2024 그가 온다"라고 말한다. 이어 "국민 스타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원자들의 참여를 격려한다. 끝으로 "'미스터트롯3' 커밍 순. 절대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며 능청스러운 몸 개그를 더한다.
'미스터트롯3'는 올 연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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