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비질란테'로 시청자들 만나
지난 6월 차기작 소식 전해져…'동궁' 검토 중
배우 남주혁이 19일 군사경찰단 복무를 끝내고 전역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남주혁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남주혁은 19일 현역 만기 복무를 끝내고 전역한다. 지난해 3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복무했다.
군 복무 중에도 시청자들을 만났던 남주혁이다. 입대 전 미리 촬영했던 디즈니+ '비질란테'가 지난해 11월 공개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전역 후에도 '열일'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남주혁은 현재 새 드라마 '동궁'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주혁은 귀신베기꾼 구천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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