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0여개 도시 순회하는 월드투어 전석 매진
키스오브라이프가 첫 월드투어를 앞둔 가운데 북미 지역 콘서트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이에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공연 추가 및 공연장 변경 등을 결정했다. /S2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첫 월드투어부터 기세를 올렸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14일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KISS ROAD(키스 로드)'의 북미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일부 도시 공연 추가 및 공연장 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월드투어는 북미 지역 2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석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KISS ROAD'는 데뷔 1년 만에 K팝 신의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키스오브라이프가 선보이는 월드투어 공연으로 소속사는 "믿고 듣는 라이브와 퍼포먼스, 역대급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KISS ROAD' 서울 공연을 진행, 월드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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