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맨 위)이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에 출연해 후배 서우혁을 응원한다. /TV조선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우도환이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에 깜짝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에서 우도환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후배 서우혁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다. 서우혁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아역을 연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기 유망주이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이다.

이날 우도환은 배우가 아닌 트로트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서우혁에게 "기회는 아무한테나 오지 않는다. 나에게 온 기회를 알아보는 사람도 흔치 않다"며 그의 선택을 지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도환은 서우혁을 향해 "못 본 사이 남성미가 짙어졌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너의 한계는 너도 모른다. 너의 한계를 정해두지 말아라"고 조언을 하며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한편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SM표 트롯돌 프로젝트'의 멤버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을 처음 접하고 덕통사고(사고처럼 우연하고 갑작스럽게 어떤 분야의 팬이 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를 당한다. 이 가운데 5인방은 본인들이 가진 서사를 각각 '#성대를 잃었다' '#우리 집에 없는 남자' '#에스엠 루키즈' '#황금 '빚' 내 인생' '#송혜교의 나쁜 남자'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로 공개한다.

'진심누나'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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