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팬들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6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우석이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11일 "김우석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4 김우석 팬미팅 - 하늘 연 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하늘 연 달'은 10월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10월 27일이 생일인 김우석은 하루 전인 26일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우석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와 게임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2019년 방송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로 첫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 활동 병행을 시작했다. '불가살' '핀란프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솔로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11월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올라운더로 성장하고 있는 김우석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6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김우석의 이번 팬미팅 티켓은 9월 23일 저녁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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