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월드 베스트 퍼포머' 상을 받은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교세라 돔 오사카=이새롬·남윤호·박헌우 기자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초특급 신인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넥스트 리더' 상의 주인공이 됐다.

NCT WISH는 8일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 상을 수상했다. 2024 TMA는 이날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렸다.

수상 무대에 오른 NCT WISH는 "우선 SM 식구 여러분 감사하고 모든 스텝 여러분도 감사하다. 그리고 보아 누나 감사하다"며 "마지막으로 중요한 시즈니들, 오늘도 이렇게 무대 보러 와주고 축하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한국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넥스트 리더'는 한 해 동안 데뷔한 신인 중 성적이 가장 우수(데뷔 앨범에 한함)한 가수(혹은 팀)를 선정해 수여하는 올해의 신인상이다. 가수들의 활동 성적과 기준은 지난해 9월 24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활동음원과 앨범 성적을 바탕으로 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월드 베스트 퍼포머' 상을 받은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교세라 돔 오사카=이새롬·남윤호·박헌우 기자

지난 2월 데뷔한 NCT의 새로운 유닛 NCT WISH는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았다. NCT의 무한 확장 세계관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그룹인 NCT WISH는 청량한 힐링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데뷔 곡인 '위시'(WISH)에 이어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송버드'(Songbird)는 한국어 버전 초동만 53만장을 넘어서며 놀라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올해 데뷔한 아이돌 가운데 초동 기준 최고 기록이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송인 전현무와 서현의 공동 사회로 지난 7일에 이어 이날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본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K-POP을 이끌어갈 아티스트들과 MZ팬덤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우아(WOOAH)를 비롯해 김재중, 있지(ITZY), 제이오원(JO1), 에스파(aespa),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n.SSign), 이븐(EVNNE), 영파씨(YOUNG POSSE),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넥스지(NEXZ)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moone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