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에스파 윈터, 시골에 간 '청순 예능돌'
입력: 2024.09.03 15:36 / 수정: 2024.09.03 15:36

'시골간Z' 첫 회 게스트 출연…스틸 공개

시골에 간 도시 Z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여자)아이들 미연(왼쪽)과 에스파 윈터의 스틸이 공개됐다.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여자)아이들 미연(왼쪽)과 에스파 윈터의 스틸이 공개됐다. /ENA, E채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에스파 윈터가 '시골에 간 도시 Z'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ENA·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 제작진은 3일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여자)아이들 미연과 에스파 윈터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수수한 옷차림으로 시골 생활을 즐기고 있어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시골간Z'는 도시에서 온 '젠지'(Gen-Z,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멤버들의 개성 만점 시골 여행기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틸은 청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미연과 윈터의 모습을 담았다. 미연은 귀촌 무드에 완벽 맞춤인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물속에 풍덩 뛰어 들어가 물놀이를 즐긴다. 그러다 '달밤 막춤'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윈터는 커다란 물고기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반전 요리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손을 번쩍 들고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거나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특유의 해맑은 눈웃음을 짓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제작진은 "미연과 윈터가 화려한 무대 위에서 선보인 아이돌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러블리한 '시골쥐'로 변신해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했다"며 "미연과 윈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골간Z' 첫 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골간Z'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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