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 찾으러 왔다"…'돌싱글즈6', 공식 포스터 공개
입력: 2024.09.02 12:05 / 수정: 2024.09.02 12:05

이번엔 강원도…12일 첫 방송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MBN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MB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돌아온 싱글들이 재혼에 간절한 의지를 내비친다.

2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6(이하 '돌싱글즈6') 제작진은 새로운 '돌싱'들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라스트 찬스(LAST CHANCE)'라는 부제 아래 진심을 다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을 예정이다.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담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2021년 7월 시즌1이 시작됐으며 수많은 현실 커플을 배출했다. 최근 방송된 시즌4에선 미국 교포들이, 시즌5에선 1990년대생들이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약 2달 만에 돌아온 '돌싱글즈'는 이번엔 강원도로 떠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어느 때보다 '재혼'에 간절한 의지를 지닌 돌싱들이 대거 모여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즌4부터 함께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이번에도 스튜디오 MC로 뭉친다.

이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로 떠나는 돌싱녀의 홀가분한 뒷모습과 훈훈한 비주얼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장착한 돌싱남들의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상단엔 '여름의 끝자락, 가슴에 미풍이 분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여기에 동해바다와 카페,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선 '인생의 마지막 기회에서 나의 마지막 사랑을 찾으러 왔다'고 선포한 돌싱들이 더욱 거침없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데이트에 임하는 만큼 제작진 모두가 '라스트 찬스'라는 부제를 만장일치로 붙였다"고 전했다.

이어 "'돌싱 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자신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오픈하며 최종 선택까지 전력 질주로 내달린 돌싱남녀들의 아찔한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돌싱글즈6'는 오는 12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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