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임영웅 출격에도 박스오피스 1위 굳건
입력: 2024.08.29 10:27 / 수정: 2024.08.29 10:27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2위로 출발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전날 6만 3378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7만 9893명으로 전작 '에이리언: 커버넌트'(130만 명)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작품은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28일 스크린에 걸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정현철, 이하 '아임 히어로')은 4만 9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작품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양일 10만 명의 영웅시대와 함께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다룬 공연 실황 영화다.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3만 8400명으로 3위를, '트위스터스'(감독 정이삭)는 1만 7453명으로 4위를,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은 1만 425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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