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후 8시 인터파크서 예매 진행
그룹 2NE1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2NE1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2NE1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의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연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이 모두 팔리면서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일부 시야제한석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2NE1의 단독 콘서트다. 2009년 데뷔해 그간 '내가 제일 잘 나가' 'Fire(파이어)'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2NE1의 귀한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당초 예정됐던 2회차 공연은 물론 폭발적 수요로 추가한 1회차 공연 모두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6년 11월 해체 이후 약 8년 만에 2NE1이 완전체로 뭉친 만큼 더 큰 호응이 예상된다. 2NE1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 등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겨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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