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첫 美 투어 성료…눈부신 성장 서사
입력: 2024.08.27 15:07 / 수정: 2024.08.27 15:07

몬트리올→LA 8개 도시 콘서트 마쳐

이븐이 데뷔 첫 아메리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젤리피쉬
이븐이 데뷔 첫 아메리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젤리피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처음 진행한 미주 지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은 지난 8월 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해 8일 미국 시카고, 11일 뉴욕, 13일 애틀랜타, 16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18일 미국 포트워스,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아메리카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이븐이 지난해 9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아메리카 투어다. 초고속 성장으로 글로벌 대세돌에 등극해 미주 곳곳에서 글로벌 엔브(팬덤명)들을 만났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앞서 이븐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서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에서 개최한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한 데 이어 이번 첫 아메리카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데뷔 1년 만에 다양한 대륙에서 각광을 받는 글로벌 대세돌임을 입증해내며 눈부신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

이번 아메리카 투어에서 이븐은 데뷔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로 오프닝 무대를 연 뒤 인기 대표곡 'K.O.(Keep On. 킵 온)' 'I <3 U (I love U. 아이 러브 유)' 'Boom Bari(붐 바리)' 'SYRUP(시럽)' 'Role Model(롤 모델)' 등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첫 아메리카 투어인 만큼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Badder Love(배더 러브)' 영어 버전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이번 투어를 위해 준비한 노래 'XO'를 라이브 무대로 처음 선보였다. 또 각 도시마다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으로 친근하게 인사하며 글로벌 엔브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다국적 팬들을 만난 이븐은 "아시아 투어부터 아메리카 투어까지 각 대륙의 엔브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메리카 투어를 완벽 성료한 이븐은 각종 음악 무대 및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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