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데뷔…'기생충'·'연인' 등 다수의 작품 출연
아역배우 정현준이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동을 이어간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아역배우 정현준이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정현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나이를 불문하고 일찍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현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11년생 정현준은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재벌X형사' '연인'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 '괴물' 영화 '특송' '기생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박동익(故 이선균 분)과 최연교(조여정 분) 부부의 아들 박다송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9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소희 연우 김무준 김도현 황정민 김민상 지혁 윤서아 전건후 진가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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