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밴드 루시, 그룹 웨이션브이(위쪽부터)가 Mnet 예능프로그램 '마이 아티 필름'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OZ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웨이션브이, 밴드 루시가 '마이 아티 필름'에 합류한다.

Mnet은 21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웨이션브이(WayV), 밴드 루시(LUCY)가 '마이 아티 필름'에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배우 하석진 표예진 안내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이 아티 필름'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최애'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앞서 더보이즈 선우, 온앤오프, 에스파 카리나,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나띠가 출연해 참신한 기획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마이 아티 필름' 3차 라인업에 합류한 첫 번째 팀은 보이넥스트도어다. 지난 2023년 가요계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끼와 신선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들은 '마이 아티 필름'에 출연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하석진과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웨이션브이의 합류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웨이션브이는 그룹 NCT의 유닛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보이그룹이다. 웨이션브이는 배우 표예진과 함께 출연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도 배우 안내상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루시는 최근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를 달구며 'K-밴드 대표주자' 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미니 5집 앨범 'FROM.(프롬.)' 발매에 이어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마이 아티 필름'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이 아티 필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Mnet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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