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뉴진스 '디토' 패러디…10월 5일 팬미팅 예고?
입력: 2024.08.19 13:53 / 수정: 2024.08.19 13:53

"캠코더 찍는 법 아르켜줄게" 혜인 대사 소화

나영석 PD가 그룹 뉴진스의 디토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그룹 뉴진스의 '디토'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나영석 PD가 그룹 뉴진스를 패러디해 화제다.

19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D-4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월요병 퇴치하세요'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 속에는 나 PD가 뉴진스의 '디토(Ditto)' 뮤직비디오를 따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나 PD는 "방송부에 들어올래? 난 PD를 하고 있는데 내가 캠코더 찍는 거 아르켜줄게"라며 뉴진스 멤버 혜인의 대사를 그대로 따라 했다. 이어 '디토'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나 PD는 "야, 찍지 마 그만그만! 그렇게 찍는 거 아니라니까"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는다.

아울러 농구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연달아 나오며 웃음을 유발한다. 중간중간 나 PD는 "너 어떻게 들어왔니?" "완성하고 말겠어" "이름이 구…독이?" 등 다양한 대사를 한다.

영상 말미 10월 5일이라는 날짜가 담겨 팬미팅을 예고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나 PD는 과거부터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상을 수상한다면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열겠따는 소망을 밝혀왔다. 그러다 올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그의 뉴진스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월요일부터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민희진님 기자회견 한 번 더 하신다네요" "킹받네(열받네)" 등 유쾌한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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