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의 시점으로 그려낸 재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9월 27일 첫 공개
배우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운명 같은 재회의 순간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 제작진은 19일 무드 예고편 기적 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자주인공 사카구치 켄타로의 시선으로 그려진 이번 영상은 아련한 재회를 그려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이별 후 후회의 시간 속에 살던 준고가 우연히 다시 홍을 마주하며 느끼는 감정을 담았다.
기적처럼 홍을 마주친 준고는 우연으로 치부했던 시간이 실은 운명이었음을 깨닫고 눈시울이 붉어진 채 홍을 바라본다. 그 순간 함께 사랑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며 아릿함을 더해 두 사람이 쌓아온 지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가을 가슴을 울릴 멜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총 6부작으로 구성돼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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