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니 12집 발매…월드투어서 선공개
그룹 세븐틴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LA 공연을 1회차 추가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번 더 현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LOS ANGELES(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1회차 추가 됐다"고 밝혔다.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는 10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뒤 미국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10월 22일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벨몬트파크,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LA를 거치며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의 미국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또한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1회차 추가 됨에 따라 세븐틴은 오는 11월 9일(현지 시간)에 이어 10일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세븐틴은 이후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세븐틴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캐럿 여러분을 만나 미니 12집에 수록되는 신곡을 직접 들려드릴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월드투어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해지는 중이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9월 8일 독일 올림피아 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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