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10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팬 콘서트를 연다. /컴퍼니수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오는 10월 서울 앙코르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14일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도경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더 파이널(BLOOM THE FIN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9월 2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9월 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시작된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 공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도경수는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한 아시아 단독 팬 콘서트를 통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을 순회했다. 이번 '블룸 더 파이널'은 도경수의 첫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이 될 예정이다.

도경수는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마닐라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를 마친 후 서울 앙코르 팬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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