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서울의 봄' 이어서 또 한 번 제복 입고 활약 예고
'베테랑2' 정해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CJ ENM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정해인이 제복을 입고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배급사 CJ ENM은 14일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에서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을 맡은 정해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제복을 입은 그의 패기와 총명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해인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 대위로 분해 회상 장면에서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의협심이 뛰어난 경찰로 등장한 그는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한 넷플릭스 'D.P.'에서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 조원 안준호를, 영화 '서울의 봄'에서 오진호 소령을 연기하며 군복을 소화했다. 이렇게 제복을 입고 반듯한 외모를 뽐내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던 정해인이 '베테랑2'에서도 제복을 입어 관심을 모은다. 그는 1341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2015)의 속편 '베테랑2'에 새롭게 합류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