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연애의 맛' 시리즈 MC로 활약
코미디언 박나래가 '혼전연애' MC를 맡는다. /크레아 스튜디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혼전연애' MC를 맡아 한일남녀의 연애 메신저로 활약한다.
14일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박나래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혼전연애'는 일본 여자들과 한국 남자들이 만나 비슷한 듯 다른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자'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앞서 박나래는 '연애의 맛' 모든 시리즈 MC로 성공적인 매칭률을 이끌었다. '혼전연애'를 통해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의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를 전달하며 한국과 일본 사이 핑크빛 훈풍을 이끌 예정이다.
박나래는 자신의 글로벌한 연애 경험을 토대로 매콤한 연애 조언을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박나래는 타고난 '중매 DNA'를 통해 예리한 썸 레이더를 발동시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박나래는 데뷔 후 처음 연애 프로그램 MC로 나서는 최다니엘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박나래는 '연애의 맛'에서 보여준 뛰어난 매칭률은 물론 탁월한 진행 능력, 글로벌한 연애 경험, 거침없는 예능감을 보유한 인물이기에 '혼전연애'에 딱 맞는 MC라고 생각한다"며 "한일 설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박나래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혼전연애'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