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개최
K팝 4세대 투톱 걸그룹 에스파(위)와 뉴진스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함께 출격한다. /SM, 어도어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K팝 대표 '4세대 투톱 걸그룹' 에스파(aespa)와 뉴진스(NewJeans)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나란히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그룹 에스파와 뉴진스가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에스파와 뉴진스는 K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데뷔 이후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두 팀은 올해 더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는 등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휩쓴 에스파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오감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일본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표하며 현지에서도 빠르게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이들이 과연 어떤 콘셉트의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후끈 달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외 아티스트 최단기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우는 등 일본에서도 대세로 자리매김한 뉴진스 역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는다. 올해 발표한 EP 타이틀곡 'How Sweet(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제가 됐던 도쿄돔 공연에 이어 시상식이 열리는 교세라돔에서도 임팩트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스파와 뉴진스가 함께 출격하는 올해 첫 번째 시상식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 그룹이 이번 시상식에서 각각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또 어떤 부문에서 영예를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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