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틸 공개…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배우 신민아(왼쪽)와 김영대가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가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완벽한 비주얼 합으로 설레는 '케미'를 완성한다.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진은 7일 극 중 호흡을 맞추는 신민아와 김영대의 스틸을 공개했다. 손해 보기 싫은 신민아와 피해 주기 싫은 김영대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스틸은 비 오는 날 우산 하나를 함께 나눠 쓴 채 눈 맞춤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해영과 지욱 사이의 아슬아슬한 거리, 로맨틱한 감성을 물씬 풍기는 배경까지 스틸만으로도 한 편의 로맨스 서사를 떠올리게 만든다.
두 사람의 인연은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해영의 단기 신랑 아르바이트 제안으로 인해 시작된다. 극과 극 성격을 지닌 이들이 서로를 만나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해진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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