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전종서가 '우씨왕후'에서 왕위 쟁탈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 연출 정세교) 제작진은 7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쫓고 쫓기는 24시간의 추격전이 시작된 가운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포스터는 왕위 쟁탈전의 한가운데 놓인 왕후 우희(전종서 분)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살아남기 위해 한 번 더 왕후가 되기로 했다'라는 카피는 그녀의 강인한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또한 국상 을파소(김무열 분), 시녀들의 수장 우순(정유미 분), 셋째 왕자 고발기(이수혁 분), 왕당의 대장 무골(박지환 분), 왕 고남무(지창욱 분)가 포스터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1, 9월 12일 파트2 전편이 공개된다. /티빙 |
메인 예고편은 왕후 우희와 왕위를 노리는 세력 사이 24시간의 추격전을 담았다. 고남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자신은 물론 가문의 위기를 맞이한 우희는 모두를 살리기 위해 형이 죽으면 동생과 혼인을 이어가는 취수혼을 선택, 한 번 더 왕후가 되기로 결심한다.
우희는 다음 왕위 계승자인 삼왕자 고발기를 찾아가지만 고발기는 갖은 횡포와 패악으로 백성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었다. 난폭한 그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우희는 "저런 자에게 왕위를 맡길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언한다. 우희가 다음 왕위의 주인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모인다.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1, 9월 12일 파트2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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