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NS에 올린 게시물로 오해 불러
그룹 ITZY 멤버 류진이 JYP엔터테인먼트와 불화설을 부른 SNS 게시물에 대해 "웃자고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ITZY 멤버 류진이 SNS 게시물에서 시작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불화설을 해명했다.
류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미있는 짤(사진)들을 보고 같이 웃고 싶어서 올렸던 건데 제 의도와 달리 오해가 생겼다"며 "그런 의도 아니었다는 것 확실히 하려고 글을 남긴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홍콩 콘서트 때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진이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은 앞서 올린 게시물 때문이다. 그는 4일 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는데, 그중 한 장의 사진에 '우리는 프로다. 돈을 줘야만 움직이지'라는 문구가 담겨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류진이 JYP엔터테인먼트와 불화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발 빠른 해명으로 사실이 아닌 것이 확인됐다.
한편 ITZY는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있지 세컨드 월드 투어 <본투비>)'를 열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로 진행 중인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10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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