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만 대의 1의 주인공'이라 알린 네티즌, 하정우 꿈꾸고 당첨됐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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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정우(왼쪽)가 자신의 꿈을 꾸고 청약에 당첨됐다는 한 네티즌에게 "또 써드릴게요"라고 답을 남겼다. /더팩트 DB, 하정우 SNS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꿈을 꾸고 청약에 당첨됐다는 글을 보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하정우는 2일 자신의 SNS에 동탄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당첨됐다는 한 네티즌의 글을 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294만 대의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나. 어젯밤 배우 하정우가 내게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를 주는 꿈을 꿨다. 열심히 살겠다"는 글이 담겼다.
이와 함께 하정우는 "또 써 드릴게요"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겨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1가구 모집에만 294만 2780명이 몰리면서 '역대급 로또 청약'이라고 불렸다. 그렇기에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6월 스크린에 걸린 '하이재킹'에서 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최근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