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첫 촬영 돌입…새로운 시너지 예고
조세호(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준(왼쪽에서 네 번째)이 KBS2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한다. /KBS |
[더팩트|박지윤 기자] '1박 2일'이 새로운 6인 체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작진은 2일 "조세호와 이준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연정훈과 나인우가 지난달 2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조세호와 이준이 합류하면서 '1박 2일'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이와 함께 이전 방송까지 세컨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하며 앞으로의 '1박 2일'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세호 이준과 함께 새롭게 6인 체제를 구축한 '1박 2일' 팀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오프닝을 찍고 첫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첫 녹화임에도 남다른 적응력으로 현장에 스스럼없이 녹아들었다.
17년 만에 '1박 2일'의 맏형으로 등극한 김종민을 필두로 문세윤 딘딘 유선호까지 기존 멤버들이 뉴페이스들과 어떤 새로운 '케미'를 뽐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재정비를 마친 '1박 2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